제네시스 G80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네시스 G80에 대한 제원 정보를 다뤄보려고 합니다. 제네시스 G80은 지난 3월 30일 출시 이후 최다 판매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모델을 공개한 당일에만 22,000여 건의 계약을 체결하고 5월, 한 달 동안에 무려 7,582대의 판매건수를 기록했습니다.
이전모델이 작년 동기에 2,000여 대의 판매 기록을 가졌던 것과 대비해본다면 무려 70% 이상 늘어난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것인데요. 이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매우 이례적인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적용된 변화
제네시스 G80은 이전모델과 비교해 차폭이 35mm 넓어지고 전고를 15mm 낮췄습니다. 동시에 차체의 무게중심도 아래로 뒀습니다. 공간성, 주행능력, 안정성을 모두 확보하기 위한 결정들이었죠.
더불어 프레임의 소재도 알루미늄 경량소재로 바꾸면서 중량도 125kg 감량하면서 앞서 언급한 요소들을 모두 강화했습니다. 거기에 더해진 주행 보조 시스템과, 크루즈 컨트롤, 자 도제동 시스템까지 다양한 첨단 기능이 적용되며 현재 자동차 시장에 유행하고 있는 럭셔리카의 요소들을 모두 갖췄습니다.
제원
제네시스 G80의 제원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전폭 1,950mm, 전장 4,995mm, 전고 1,465mm, 휠베이스 3,010mm입니다. 앞서 언급드렸듯 전폭을 넓히고 전고를 낮추며 이전 모델과 비교해 훨씬 안정적이면서도 역동적인 주행능력과 넓은 공간성도 갖추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플랫폼 또한 전세대보더 훨씬 가벼워진 3세대 플랫폼을 적용하여 성능은 더더욱 상승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한 오너분들은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파워트레인
하지만 제네시스 G80 신형에 갖춰진 파워트레인은 여러 의문을 자아냈습니다. 제네시스 G80의 디젤엔진에 대한 부분이었는데 제네시스 G80 신형에 적용된 디젤엔진은 GV80 모델에 탑재된 I6 디젤 3.0L 엔진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거기에 더해서 디젤엔진으로서 취해야 할 높은 토크 수준은 3.5 터보 가솔린 엔진보다 약했기 때문에 제네시스 G80의 파워트레인에 대한 의문은 더욱 가속되었죠. 하지만 지금에 와서는… GV80 디젤엔진에 문제가 생긴 지금 시점에서는 안심을 해야 하는 부분인지 싶네요.
디자인
하지만 제네시스 G80의 안과 밖으로 적용된 디자인들은 확실한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여백의 미를 강조하면서도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추구했던 제네시스의 노림수는 적중한 것입니다.
크레스트 그릴과 두줄 디자인의 쿼드 램프, 그리고 확장된 공간성은 여유로운 개인공간을 확보해서 운전자의 편의성과 만족감은 크게 상승했습니다. 일각에서는 GV80의 디자인이 사실은 세단을 위한 것이었다고 생각할 정도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죠.
가격
제네시스 G80은 가솔린 2.5터보, 가솔린 3.5 터보, 디젤 2.2, 세 가지의 라인업을 출시했습니다. 가솔린 2.5 터보는 304마력과 43.0 kgf.m의 최대토크, 10.8km/l의 연비의 성능을 확보하고 있으며 5,247만 원의 가격이 측정되어 있습니다.
제네시스 G80 디젤 2.2모델은 210마력, 45.0 kgf.m의 최대토크, 14.6km/l 연비의 성능을 확보해 쓰며 5,497만 원의 가격이 책정되어있습니다. 가솔린 3.5 터보의 경우 380마력과 54.0 kgf.m의 최대토크, 9.2km/l의 연비 성능을 확보하고 있으며 5,907만 원의 가격이 책정되어 있습니다.
이상 제네시스 G80 제원 가격 정보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공감과 댓글, 공유까지도 큰 힘이 됩니다 한번씩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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