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안녕하세요. 오늘은 셀트리온의 주가를 분석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짧은 식견으로 주관적인 생각을 담아낼 예정이니 어디까지나 참고의 의미에서만 본 포스팅을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셀트리온은 한국의 첫 글로벌 바이오기업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데요.

셀트리온이 세계무대에서 시장을 개척하는데 발벗고 나섰던 셀트리온그룹의 회장 서정진 회장은 셀트리온 공화국을 꿈꾸며 투자를 이어나가고 있어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셀트리온 주가

셀트리온 주가는 6월달에 접어들게 되면서 종사 기준 227,500원에서 전날 기준 289,500원까지 27%가량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셀트리온 제약의 경우에도 11만 원대에서 13만 원대까지 22%가량의 성장세를 기록했습니다.

셀트리온 헬스케어도 마찬가지로 성장세를 기록했는데 앞서 셀트리온과 셀트리온 제약보다 조금 못한 13%에 그쳤습니다. 이런 셀트리온 그룹의 성장세는 실적 향상으로 인해 향후에도 지속될 것이라 분석되고 있습니다.

셀트리온은 코로나19 항원 진단키트의 개발 소식을 전해오면서 기대감을 더욱 부풀리고 있습니다. 특히 셀트리온과 협업을 진행하기로 한 휴마시스도 이에 힘입어 주가 상승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휴마시스의 경우 현재 전날보다 29% 상승한 9,120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휴마시스와 셀트리온은 면봉을 이용해 코나 입에서 검체를 체취한 뒤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양성 여부를 판단하는 도구의 개발 소식을 전했고 국내 판매와 인도, 브라질 등의 해외로의 수출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는 당연히 셀트리온에게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셀트리온 헬스케어의 행보도 셀트리온그룹의 주가에 긍정적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셀트리온 헬스케어는 미국 시장의 개화와 램시마 SC의 유럽 출시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며, 상황이 긍정적으로 풀릴 경우 다시 한번 주가 상승률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나 트룩시마가 미국에 출시 이후 불과 6개월만에 10%가량의 시장 점유율을 달성해 셀트리온에 대한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셀트리온은 또한 치료제 개발에 있어서도 계혹해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코로나 후보물질이 동물실험에서 효능이 확인되자 셀트리온은 6월 중에 임상 물질의 대량 생산에 돌입할 예정임을 밝히면서도 7월 중으로 임상에 돌입할 것이라 이야기를 전했었죠.

셀트리온의 체료제 개발 소식이 3월중에 처음 전해진 당시의 셀트리온 주가는 3만 원대였고 현재는 무려 450%가량이 오른 상태였죠. 만약 치료제 개발이 성공적으로 이뤄진다면 이 성장세는 더욱 괄목할만한 성장세로 이어질 것입니다.

또한 셀트리온 그룹은 또하나의 큰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는 은퇴를 앞두고 있는 서정진 셀트리온 그룹의 회장이 가장 관심을 두고 있는 이벤트이기도 하죠. 바로 셀트리온 3형제의 합병입니다.

서정진 회장은 올해 초 컨퍼런스에서 셀트리온 3형제의 합병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고 법률과 세무 내용을 검토하며 합병 매뉴얼을 마련하고 있다는 것이 알려졌습니다. 만약 합병이 성공적으로 성사되었을 시 발생할 셀트리온의 호재도 충분히 고려해볼 만한 사항이라 생각됩니다.

이상 셀트리온 주가 전망 분석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공감과 댓글, 공유까지도 큰 힘이 됩니다 한번씩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