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싼 풀체인지
안녕하세요. 오늘은 현대자동차의 준중형 SUV, 투싼의 풀체인지 소식을 전해보려고 합니다. 현재 업계에서 전해지는 소식에 따르면 투싼 풀체인지 모델이 2020년 3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앞서서 출시했던 아반떼, 그랜저 페이스리프트 모델들에도 적용이 되었던 패밀리룩과 첨단 기능들을 장착하고 크기도 한층 키워진 상태로 출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오너분들의 기대감을 받고 있습니다.
노후화된 모델
현대자동차에서 투싼은 큰 볼륨을 차지하고 있는 모델들 중 하나입니다. 그만큼 잘나온 자동차였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투싼은 밀려나기 시작합니다.
모델의 노후화를 비롯해 소형 SUV들이 첨단기능을 장착하고 사이즈를 늘려감에 따라 투싼을 선호하는 오너분들의 숫자는 줄어들 수밖에 없었습니다. 투싼의 가장 최신 모델이었던 3세대는 2015년에 출시되었고 이후 정말 좋은 실적을 유지해왔지만 2018년 기점을 급격한 속도로 하락했습니다.
소형 SUV들의 차급파괴
투싼 판매량의 하락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원인은 바로 소형 SUV의 차급 파괴 수준의 사이즈 변화였을 것입니다. 그중에서도 하이클래스 소형 SUV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기아자동차의 셀 토스는 준중형 SUV까지도 넘보며 투싼을 위협했습니다.
더불어서 쉐보레의 트레일블레이저, 르노삼성의 XM3 등등의 출시는 투싼의 위상을 훨씬 낮은 수준으로 끌어내렸습니다. 그러던 차에 결정된 투싼의 4세대, 투싼 풀체인지 모델에 대한 발표는 크게 이목을 끌었습니다.
4세대 투싼
투싼보다 앞서서 출시한 기아자동차의 중형 SUV 모델 쏘렌토는 차급 파괴를 행했던 소형들과 마찬가지로 대형 수준의 중형이라는 타이틀로 중형 SUV 시장을 평정했습니다.
차급 파괴에 대한 분위기는 이미 시장의 핵심 키워드로 자리 잡았고 투싼은 이런 흐름에 반하지 않고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중형급의 사이즈를 가진 준중형 SUV 투싼에 대한 소식은 이미 전해지고 있으며 상당히 설득력을 가진 썰로 오너분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디자인
투싼 풀체인지 모델의 디자인은 그랜저와 아반떼의 특징을 많은 부분에서 닮을 것으로 예측이 되고 있습니다. 전면부의 라디에이터 그릴에 적용될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과 그릴을 중심으로 좌우에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위치할 헤드램프는 현대자동차가 지향할 패밀리룩의 형태를 그대로 가져가고 있습니다.
특히나 스파이샷을 통해 공개된 투싼 풀체인지 모델의 모습은 LA오토쇼에서 현대자동차가 선보였던 ‘반전 T’의 콘셉트를 많은 부분이 닮아있었습니다.
차별성
차급 파괴를 위해서 당연하게도 지녀야 할 요소들이 있습니다. 바로 사이즈와 첨단 기능, 그리고 고급스러움일 것입니다. 럭셔리카로서의 타이틀을 강조하는 최근 신차들은 인테리어 부분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그런 점은 투싼에도 마찬가지로 나타날 것입니다.
차급을 벗어나는 사이즈, 해당 차급에서 찾기 힘든 첨단 기능들, 그리고 럭셔리한 인테리어까지 모두 갖춰진 투싼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12.3인치 가로 통합형 디스플레이와 디지털 클러스터와 전자식 버튼 타입 변속기, 무선키, 음성인식 차량 제어 등이 적용될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이상 투싼 풀체인지, 머지않은 차급 파괴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공감과 댓글, 공유까지도 큰 힘이 됩니다 한 번씩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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