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생명과학
안녕하세요. 오늘은 바이오기업 진원생명과학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진원생명과학은 현제 코로나19 예방 치료제 ‘GLS-1200’의 미국 FDA 임상 2상을 계획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이 계획은 올해 안으로 마칠 전망이며 내년 중에 임상 3상을 진행할 것이라 계획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진원생명과학의 주가와 전망을 분석해보려하니 짧은 식견으로 쓰는 포스팅이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진원생명과학 주가
진원생명과학 주가는 현재 10,050월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전날 대비 9.24%가량 상승한 수치입니다. 코로나19 치료제의 임상실험 돌입으로 큰 관심을 얻으며 4월 초에 큰 성장세를 경험한 이후 쭉 횡보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무가 주식관련 글을 쓰다보니 필자가 횡보에 대해서 참 좋아한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주식시장의 긴장상태가 유지되고 있음이 아닌가 추측해봤습니다.
코로나 2차 대유행
현재 전세계가 가장 걱정하는 부분이 있다면 바로 코로나의 2차 대유행에 대한 부분일 것입니다. 코로나 19가 많이 진정된 국내에서도 코로나19의 확산에 대해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고 코로나19 관련 테마주들 전체에 횡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토록 긴장상태가 지속되는 이유는 그만큼 이번 코로나19 팬데믹 사태가 치명적이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일테고 이후 혹여나 발생할 코로나19 2차 대유행에 대비를 이어가고 있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코로나 치료제 테마주
이러한 상황에서 진원생명과학같은 코로나 치료제 관련 테마주들에 대한 투자는 위험한 도박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후 상황들에 대해서 면밀한 관심이 필요하겠지만 폭풍전야와 같은 현재 분위기에서 하나의 사건은 어떤 기업의 주가를 폭등시키거나 혹은 폭락시켜버릴 것이기 때문입니다. 셀트리온이나 에이치엘비 등의 시가총액이 거대한 기업들의 경우에는 그 위협이 좀더 적을 테지만 시가총액 3,328억원으로 코스피 350위에 위치하고 있는 진원생명과학으로서는 조금 우려가 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박영근 대표
지원생명과학의 대표이사 박영근 대표는 이러한 상황에서 그나마 긍정적인 소식을 전해오고 있습니다. 박영근 대표는 최근 인터뷰에서 현재 임상 2상 시험대상자 투약이 4명을 대상으로 진행중이며 임상 희망자가 많아 모집 또한 원할하게 이어지고 있다는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동시에 진원생명과학이 개발한 코로나19 치료제 ‘GLS-1200’은 산화질소 생성을 근거로 변이 코로나19의 사멸에 대한 가능성에도 높게 점치고 있습니다.
응급용 제품 승인 신청
박영근 대표는 해당 인터뷰에서 임상 2상의 결과가 긍정적일 경우 이어질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요. 임상 2상 실험이 성공적으로 마칠경우 FDA 응급용 제품 승인 신청을 통해 신속한 공급을 가능케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코로나19의 단기간의 종식이 예상되지 않는 가운데 이러한 치료제에 대한 전망은 크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계획과 예상은 어디까지나 ‘계획’과 ‘예상’입니다. 도박성이 큰 분야에서 투자는 어찌보면 큰 위험성을 동반한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상 진원생명과학 주가 전망 분석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공감과 댓글, 공유까지도 큰 힘이 됩니다 한번씩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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