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렌토

3월 출시를 예정으로 두고 있던 기아자동차의 4세대 쏘렌토 MQ4가 일면을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쏘렌토 MQ4의 출시정보들은 바로 새로운 플랫폼고 파워트레인에 대한 것들입니다.

기존에도 충분히 넉넉한 공간성으로 많은 오너분들의 관심을 모았던 쏘렌토가 더욱 넓어진 플랫폼의 구축을 통해 확연하게 넓고 쾌적한 실내공간을 확보했다고 합니다. 이제 실내 공간성에서 동급모델 중에 쏘렌토를 따라잡을 차량은 없는 것일까요?

쏘렌토 풀체인지

공간성이 커지는 만큼 주행성능에도 충분한 개선이 적용되었습니다. 충돌시의 안전성 면을 강화한 건 물론이구요. 경량화 소재를 적용한 쏘렌토 MQ4는 차량의 중량이 80kg가량이 줄었지만 차체의 골격이 다중 구조로 설계되어 안정성을 강화했다고 합니다.

이렇듯 차량의 변화된 무게감은 주행성능에도 고스란히 영향을 미쳤습니다. 패밀리카로서 적합하다 생각되는 부드러운 승차감이 바로 그 결과일 것입니다.

3월 출시 그리고 20일부터 사전예약을 받기 시작한 기아자동차의 4세대 쏘렌토 MQ4 풀체인지 모델은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와 디젤 두종류의 파워트레인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특히 벌써부터 많은 유튜버분들께서 강조하는 이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은 강력한 두 동력부에서 전달되는 출력을 바탕으로 힘과 연비의 뛰어남을 모두 구현하고 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가솔린 터보 엔진으로 최고출력 180마력과 전기모터의 최고출력 230마력이 더해져 총 410마력을 자랑하고 있는데요. 확실히 큰 장점으로 다가올 부분이라고 느껴집니다.

거기에 더불어 하이브리드의 특성상 자연스럽게 확보가 되는 연비까지. 기존의 쏘렌토 연비가 9.6km/L였다면 신형 쏘렌토 풀체인지 모델은 무려 15.3km/L이라고 합니다.

이 두가지 동력부로부터 정숙성과 주행성, 연비를 확보하는 차량을 해외 브랜드 중에 찾는다고 하면 볼보의 S90을 찾아볼 수 있을 겁니다. S90도 마찬가지로 하이브리드 모델은 두개의 엔진을 통해서 훌륭한 출력과 연비를 확보해내고 있습니다.

물론 이 두 차를 비교한다고 하는게 조금 어불성설이기는 합니다만 이번 신형 쏘렌토가 풀체인지를 통해 얼마나 많은 고민을 거쳤고 어떤 노력을 통해 나온 결과라는 것이 어느정도 가시화된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쏘렌토 MQ4의 디젤모델 또한 가솔린모델에 지지 않은 훌륭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디젤모델에는 기존의 쏘렌토와 동일하게 2.2리터 디젤엔진이 탑재되어 있지만 연비의 측면으로 봤을 때 좀더 우수해진 성능을 찾아볼 수 있을 겁니다.

그건 아무래도 8단 습식 DCT 변속기를 탑재한 효과인 것 같습니다. 일반 자동 변속기의 부드러운 변속을 가진 건식 DCT의 뛰어난 효율은 그대로 겸비하면서도 그 효율을 극대화하여 주행을 좀더 효율적으로 운영해주기 때문입니다.

이상 쏘렌토 풀체인지 제원 가격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공감과 댓글, 공유까지도 큰 힘이 됩니다 한번씩 부탁드립니다!